미래에셋증권은 지난 6월 말 기준 고객 예탁자산은 약 400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작년 8월 30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10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해외주식과 연금자산이 각각 20조원을 넘겨 업계 최초로 '20-20 클럽'에 가입했다.
1억원 이상 고객 수도 업계 최대 수준인 31만명을 기록했다. 신규 계좌는 약 260만개가 개설됐다.
미래에셋증권의 해외주식자산은 올해에만 5조원이 증가했다. 2017년 이후 미래에셋증권의 거래 고객이 해외주식 투자로 벌어들인 누적 투자수익은 약 5조5000억원에 이른다.
또 해외 ETF(상장지수펀드)를 통한 자산 배분도 강화해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고객 수익률 제고에 힘썼다.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핵심 가치를 가지고 있는 기업인 만큼 우량자산을 기반으로 균형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함으로써 고객 동맹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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