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폰은 창문에 투과되는 햇빛의 양을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는 ‘투과율 가변 윈도우 필름’을 개발했다. 현대차 독자 기술로 제작된 투과율 가변 윈도우 필름은 차량뿐만 아니라 건물에도 적용 가능하다.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시공하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 확보, 유해 자외선 차단, 냉/난방 에너지 절감 등 기존 차광방식이 가진 문제점을 해소했다.
데이타몬드는 고객 참여형 포인트 플랫폼인 ‘포인트 몬스터’로 쉽고 편리한 포인트 사용,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포인트 사용을 통해 가맹점으로 등록될 수 있는 ‘선사용 후가맹’ 방식으로 가맹점 등록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지 않더라도 고객 제안을 통해 1분 이내에 제휴할 수 있어, 공급 기업 중심이 아닌 고객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포인트 생활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벤처플라자의 명칭을 올해부터 '제로원 컴퍼니빌더'로 바꿨다. 기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제로원과 통합해 자동차 이외 사업에도 지원하기로 했다.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발되면 1년간 최대 3억원 개발비용을 지원한다. 1년 후에는 평가를 통해 분사 또는 사내사업화 여부가 결정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혁신적,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해서 매년 10개 안팎의 사내벤처 기업을 육성 및 분사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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