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 다방(대표 한유순·유형석)이 30일 오후 6시 ‘다방여지도’ 2화를 자사 유튜브 채널 '일상다방사'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2화는 서울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 번화가에서부터 1인 가구가 많이 사는 거리까지 역삼동 일대를 탐방한다.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이 지역의 알짜배기 생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다방여지도는 개그맨 김용명과 함께 전국을 탐방하며 자취생에게 도움이 될 만한 지역의 특징을 기록해 자취 지도를 완성하는 리얼 발품 버라이어티 로드 쇼다. 자취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각 지역의 부동산 정보와 지역 여가시설, 공공시설, 맛집 등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웹 예능 형식으로 제작됐다.
앞서 1화 관악구 신림동 편은 약 25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한 바 있다.
박성민 스테이션3 다방 마케팅본부 이사는 "거주민, 시청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각 동네의 이른바 '찐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목표"라며 "다방여지도가 독립, 자취, 이사 등에 관심이 높은 2030세대의 소통 창구 역할이 되길 바란다. 오늘 공개되는 역삼동편 뿐만 아니라 이후 다양한 지역에서 다방만의 알짜배기 동네 정보 지도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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