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2021년 하반기 채권,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등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을 보고할 회사는 기존 10개사 중 1개사가 변경됐다. CD 최종호가수익률은 10개사 중 3개사가, CP의 경우 8개사 중 1개사가 변경됐다.
금투협은 매 6개월마다 채권, CD, CP 거래실적 등을 감안해 가격발견 능력이 검증된 증권회사 등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해 수익률 공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채권, CD, 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은 각 회사가 보고한 수익률 중 극단값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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