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SGI서울보증이 개인사업자 CB법인 설립에 참여한다.
서울보증보험은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기반중금리시장혁신준비법인(이하 ‘중금리혁신법인’)설립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금리혁신법인은 한국신용데이터를 주축으로 서울보증보험, 카카오뱅크, KB국민은행 등이 설립에 참여했으며 지난 25일 금융위원회에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 예비허가를 신청했다. 서울보증보험 지분율은 9%다.
서울보증보험은 KCD의 개인사업자 데이터 경쟁력과 참여 금융사의 신용평가 노하우 등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금리혁신법인의 신용평가모형을 사잇돌 중금리대출보증 등 개인사업자 관련 상품에 적용하여, 개인사업자 대출 보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보증보험은 약 8조2000억원(5월 누적 기준)의 사잇돌 중금리대출 보증을 공급하여 중저신용자 금리단층 해소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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