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젊은 문화예술인과 학교 체육에 대한 지원 사업인 ‘나눔과 동행 2021’을 진행한다.
GS건설은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 기회를 잃은 젊은 음악인들을 위해 본사 공간을 공유해 진행하는 음악공연 프로그램 ‘머물다’를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머물다’는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그랑서울 지상(타워1, 타워2 사이 1층)과 그랑서울 지하(카페 지유가오카 앞)에서 진행되며 참가하는 음악가들은 인디밴드를 비롯해 국악과 클래식 등 신예들로 구성됐다.
이번 기획은 말 그대로 우리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 간의 ‘나눔과 동행’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으로 기획됐다.
GS건설 관계자는 “ESG 시대의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자선적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을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향후 GS건설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나아가 ESG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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