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향동지구에 매머드급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향동지구는 대지면적 122만여㎡ 부지에 총 사업비 1조 9569억 원을 투입, 계획인구 2만3232명∙총 8933가구 규모로 계획된 택지개발지구다.
규제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아파트 등 주택시장을 겨냥한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식산업센터 위주로 구성된다. 청약이나 전매 등의 제한이 없고, 분양금액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해,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 오는 2022년 말까지 재산세 및 취득세 등 세제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향동지구는 창릉신도시와 상암DMC,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사이에 위치해, 수도권 서북부 비즈니스 벨트의 중심지로 평가된다” 며 “ ‘DMC 플렉스 데시앙’ 은 향동지구 내에서도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입주 기업들의 비즈니스 편의를 위한 맞춤형 특화설계를 다수 선보이는 만큼, 기업체들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72-13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4년 상반기 예정이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