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녹색금융포럼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한국녹색금융포럼 출범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대표이사는 유광열닫기유광열기사 모아보기 SGI서울보증 대표, 유제출 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이 맡았다.
세미나 포럼 발제는 현석 연세대학교 환경금융대학원 교수의 ‘녹색금융 현황과 과제’,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평가체계 현황과 문제점’, 김윤생 한국거래소 채권시장 부장의 ‘녹색채권시장 활성화 방안’, 곽대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산업투자실장의 ‘환경부 녹색금융 추진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패널토론은 ‘녹색금융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박영렬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장을 좌장으로 해 윤현철 금융위원회 녹색금융팀장, 박형건 녹색 기후 기금(Green Climate Fund) 매니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실 이원희닫기이원희기사 모아보기 비서관, 조금택 엑스퀸트(XQuant) 대표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공동대표를 맡은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이날 개회사에서 “기후변화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금융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이니셔티브가 아니라 꼭 지켜야 하는 규범이 돼야 한다”며 “대한민국 녹색금융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녹색금융의 길(Green Way)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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