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8일 오전장 후반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정보기술주와 경기민감주의 희비 속에 혼조세를 나타낸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우리 시각 오전 10시 3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약보합 수준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 하락세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1%, 호주 ASX200지수는 0.5% 각각 상승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1% 오름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 내외로 동반 상승 중이다.
지난밤 급등한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숨을 고르고 있다. 0.02% 높아진 91.90 수준이다.
반면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지난밤 급등분을 되돌리는 일부 모습이다. 0.08% 내린 6.4519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름세다. 지난밤 달러인덱스가 급등한 영향을 받고 있다. 1.35원 높아진 1,131.7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