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신한카드가 문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시기를 보내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참신한글판’ 문안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외벽에 설치된 ‘참신한글판’ 2021년 여름편 문안을 선정해 게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10일부터 23일까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신한글판 문안 공모전을 실시했다.
‘활기차고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공감문구’를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2500개가 넘는 문구가 접수됐으며, 대상 1작품과 최우수상, 우수상 각각 2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당선된 창작문구는 오는 8월 말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참신한글판에 게시된다.
문슬기 대상 당선자는 “여름을 어떻게 이겨내면 좋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돼 스스로의 열정으로 무더위보다 뜨거운 사람이 된다면 두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모두가 지친 코로나19 상황을 이런 희망적인 마음가짐으로 이겨내보자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신한카드는 업사이클링 제품 제조업체 ‘큐클리프’와 협업해 봄편에 사용된 현수막을 분리수거 바구니로 재활용해 배포할 계획이다. 오는 30일까지 신한카드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자신만의 환경 보호 노하우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지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참신한글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소소한 즐거움과 따뜻한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며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 보존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고민함으로서 신한금융그룹의 ESG 경영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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