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당소득 지급 규모가 4월에 이어 5월에도 크게 유지될 지?
참고로 5월 배당 관련해서는, 금융감독원 일일 금융시장 동향 기준을 보면, 4월에 외국인이 주식 매수, 5월에는 외국인이 주식 매도를 했는데, 이 숫자를 보면 좋을 듯 하다.
- 최근 글로벌 물류 적체 현상 심화되고 있는데 가속화된다면 영향은? 또 금융계정 순자산 감소했는데 이유는?
최근 운임 상승이 컨테이너 운임 상승 위주다. 우리나라 주력으로 하고 있는 부분. 오히려 원유라든지 벌크선 쪽 운임은 컨테이너 운임 대비 상당히 낮게 상승을 한 것.
2014~2015년 당시와 약간 비슷해지는 모습이다. 과거 2014년 운송수지 흑자 났던 구조 당시를 살펴보면, 당시에도 해상 운송수지가 흑자를 보이고, 항공 운송수지가 흑자를 보인다.
영향에 대해서는 수출입이 배로만 이뤄지는 게 아니므로 종합적으로 봐야 좋을 듯하다.
금융자산 감소 관련해서는, 금융계정 자체가 우리나라가 해외투자를 많이할 수록 플러스, 외국인이 우리에게 투자를 많이하면 마이너스다.
4월의 경우 금융계정이 감소한 가장 큰 요인은 증권투자 감소(-12억9000만 달러).
증권투자의 경우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투자를 많이 해서 감소한 것. 외국인의 주식투자가 증가 전환한 것으로 나쁘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부분.
- 수출 큰 폭 개선 흐름이 2분기 내내 이어질 지? 기저효과 감안하면 하반기 둔화될 수있고 반도체 공급 차질 영향 있을 수 있는데?
△ 저희는 통계 작성기관이므로 전망을 바로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참고로 5월 수출입 통관 수치로 답변을 대신하겠다. 2021년 5월 수출입이 통관기준 45.6% 증가했다. 1~5월 중 23.4% 증가. 2분기로만 놓고 보면, 4월 41.2%, 5월 45.6%로, 1분기 비해서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는 것.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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