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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기준 서울아파트 주간상승률 0.37% 기록하며 오름폭 확대...서초구 상승률 1위로 올라서

기사입력 : 2021-06-04 16:04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상승폭을 확대했다.

4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주간 주택시장 동향'을 보면, 월(5월 3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37% 상승하면서 지난주 상승률(0.35%)을 웃돌았다.

기준일 기준으로 살펴보면 서울아파트 매매가격은 0.28%(5/10)→0.22%(5/17)→0.35%(5/24)→0.37%(5/31)을 기록했다. 일단 최근 들어 상승폭을 0.3%대 중후반 수준까지 높인 것이다.

그간 서울의 상대적으로 싼 지역 아파트가 고공행진을 거듭해온 가운데 이번주엔 서초구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에선 서초구(0.63%), 구로구(0.61%), 도봉구(0.55%), 강북구(0.55%), 동작구(0.53%)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서울 지역의 전세가격은 한주간 0.35% 상승하면서 지난주(0.30%)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서울 전세가는 서초구(1.82%), 용산구(0.87%), 마포구(0.52%), 서대문구(0.52%), 동작구(0.50%)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으며 하락지역은 없었다.

■ 인천 고공행진 지속

수도권 지역에선 인천 지역의 아파트값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있다.

인천의 주간상승률은 매매 0.77%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0.81%)보다 소폭 축소됐지만 여전히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인천에선 부평구(1.39%), 계양구(1.15%), 연수구(0.88%), 남동구(0.60%), 동구(0.41%) 등이 높은 상승률일 기록했다.

인천의 전세가도 급등 중이다. 인천 전세가는 0.22%(5/17)→0.40%(5/24)→0.63%(5/31)로 오름폭이 가팔라졌다.

경기지역도 전반적으로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경기도 주간상승률은 0.53%를 기록했다.

경기도 아파트 상승률은 0.38%(5/17)→0.51%(5/24)→0.53%(5/31)를 기록하면서 오름폭을 키워가고 있다. 시흥(1.19%), 의왕(1.06%), 수원 팔달구(0.98%), 군포(0.80%), 평택(0.77%) 등이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전국적으로 집값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중이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27%)는 부산(0.40%), 대구(0.28%), 광주(0.20%), 대전(0.20%), 울산(0.12%) 모두 상승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9%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경남(0.25%), 전북(0.21%), 충북(0.21%), 강원(0.18%), 경북(0.17%), 세종(0.16%), 충남(0.10%), 전남(0.08%)이 상승했고, 하락한 지역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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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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