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FD 서비스는 전문투자자 전용상품으로 개인이 실제 투자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 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단 일반 주식투자보다 상대적으로 투자 난이도가 높은 상품이기 때문에 금융상품 지식과 경험이 높은 전문투자자만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CFD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코스피(KOSPI) 및 코스닥(KOSDAQ)에 상장된 2300여개 종목을 NH투자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QV, NAMUH(나무)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
매매를 위해 필요한 유지증거금 등은 CFD 종목 별로 다르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각 지역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측은 “리테일부문 강화 차원에서 CFD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이번 CFD서비스 오픈을 통해 자본시장의 유동성 공급이 기대되며 전문투자자들의 성공적인 CFD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