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이 느려진 원인은 올리브영 앱에서 오프라인·온라인 선착순 할인 특가 쿠폰을 발급했기 때문이었다. 특히 올리브영은 오후 12시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한 전용 쿠폰을 회원 대상으로 제공했다. 이를 받기 위한 고객이 몰리면서 한때 올리브영 앱 접속이 느려진 것이었다. 매장 내에도 올리브영 오프라인 쿠폰과 올영세일을 즐기기 위한 손님들이 많았다. 현재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전용 쿠폰은 소진 완료된 상태다.
CJ올리브영은 선착순으로 제품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특가(선특)와 오늘의 할인 특가(오특) 행사도 준비했다. 선착순 특가 할인 제품도 오후 12시~1시 사이에 소진됐다.
매장 관계자는 올영세일과 관련해 “최대 70%인 할인 행사로 여름을 준비하기 위한 고객들이 많이 방문했다”라며 “올리브영 매장에 방문하면 세일 기간 동안 알차게 뷰티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 소비 심리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늘(3일) 오전 진행된 선착순 특가 상품도 빠른 시간 내에 완판 되는 등 ‘올영세일’ 첫날부터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트렌디한 상품까지 고객들이 실속 쇼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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