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은 ‘지구를 위한 DL의 착한 일’이라는 주제로 본사와 현장에서 연말까지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쓰레기 배출은 줄이고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zero waste challenge)를 실시한다.
직원들에게 일회용 컵 대신 개인 컵 사용, 이면지 사용 확대,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등을 권장한다. 디지털 보고 활성화, PC 절전 생활화, 실내 적정 냉난방 온도 유지 등의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환경 교육 지원 사업에 직원 가족들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직원 가족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교육용 팝업북을 제작해 이를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본사 외 전국 곳곳에 위치한 사업장에서는 작업환경에 특화된 활동을 실시한다.
건설폐기물은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분리수거를 강화하는 3R(Reduce, Reuse, Recycle) 활동을 전 현장에서 펼친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친환경 장비와 하이브리드 차량 사용도 확대한다. 현장 사무실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기 사용량을 줄일 계획이다.
용수 사용량을 줄이고 재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빗물과 폐수처리 시설에서 걸러진 방류수로 비산먼지를 제거할 계획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