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이마트와 SSG닷컴은 3일부터 한우, 돈육, LA갈비 등 각종 육류를 2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6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한우 전 품목을 40% 할인 판매한다. 오는 7일까지 7대 브랜드 삼겹살, 목심을 각각 100g 당 2480원에 판매하며 신세계 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LA갈비 전품목을 40%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SSG닷컴에서도 총 133종 달하는 육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돼지고기 경우 '냉장 갈빗살 구이용 500g'은 50% 할인된 7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냉장 앞다리 구이용 500g'과 '제육∙불고기용 500g'도 30% 할인을 실시한다.
문주석 이마트 축산팀장은 "코로나가 유통업계 소비 판도를 대거 바꿔놓은 가운데 육류 수요가 평년보다 2개월 앞당겨졌다"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고객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 실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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