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다음 달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1가 228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대구 북구의 중심인 침산생활권역에 위치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과 북구청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그리너리카페,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생활지원센터 등 입주민 남녀노소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며, 택배 차량도 진입 가능한 지하주차장 설계와 폭 2.5m 이상의 주차공간이 조성된다.
또 단지 입구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구역을 5개로 구분해 관리⋅차단하는 공기청정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air System)가 적용되며, 지하주차장에는 공용부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LED 디밍 시스템과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설비가 설치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한 이 단지는 교통부터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며 “특히 인접한 침산동 생활권과 북구, 서구의 폭넓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배후수요도 풍부해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328-1번지(동대구역 맞은편)에 마련될 계획이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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