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갑론을방 홍대 편은 인디밴드 ‘투데이올드스니커즈’ 멤버들이 패널로 출연했다. 현재 홍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두 멤버는 활동 지역과 인접한 망원동, 신수동에 각각 자취 중이다.
다방의 유튜브 콘텐츠인 갑론을방은 인접한 동네에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취생이 패널로 등장해 동네 특장점을 자랑하는 배틀 토론쇼다. 125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동네놈들’이 진행하며 출연자와 팀을 이뤄 토론에 참여한다. 이들 중 시청자 투표에서 더 많은 표를 획득한 팀이 토론의 승자로 결정된다.
현재까지 중앙대 편, 건국대 편, 서울대 편, 대학로 편 등 총 4편이 제작됐다. 지난 대학로 편(혜화동 vs. 동선동)에서 혜화동 대표가 시청자 최다 득표로 승리해 다방의 월세 지원금을 받았다.
홍대 편은 18일 1편 영상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2편, 26일 3편, 28일 4편이 공개된다. 시청자 투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 일상다방사 커뮤니티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