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메리츠화재의 2021년 1분기 영업(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 2조 4459억원, 영업이익 1767억원, 당기순이익 1304억원으로 잠정 집계했다.
매출액은 원수보험료 기준, 영업이익은 일반목적 포괄손익계산서상 영업이익 기준이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합친 합산 비율은 101.3%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108.8% 대비 7.6%p 개선된 실적이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합친 합산 비율은 보험영업의 효율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비용 효율화로 1분기 순이익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