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7% 증가했지만, 전 분기 대비 34.3% 감소했다. 순이익은 6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 전 분기 대비 39.8% 감소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따.
특히 넷마블은 올해 △‘제2의 나라’와 △‘마블 퓨처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외에도 △‘BTS드림(가제)’, △‘머지 쿠야 아일랜드’ 등 기대작 5종을 앞세워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분기에는 출시 신작 부재와 인력 증가 및 연봉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다소 실적이 정체됐다”며 “2분기부터는 ‘제2의 나라’를 시작으로 ‘마블 퓨쳐 레볼루션’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대형 신작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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