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스캔은 근로계약과 출퇴근 기록 및 급여 정산‧근무스케줄 등 통합 인사관리 서비스를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다양한 부서에 대한 인사관리나 매장 및 거점 오피스 등 현장 관리가 필요한 기업에 최적화했다.
일반적으로 현장 근무자의 경우 지문인식기와 비콘 등으로 근태를 기록한다. 다만 지문인식기는 하드웨어 유지 관리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고 비콘은 개인정보 수집 측면에서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있다.
워크스캔은 GPS와 QR코드 인증방식으로 개인정보가 필요 없다. 직원들은 주 52시간 근로기준법에 맞춰 자신의스케줄을 등록한 뒤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에게 바로 공유할 수 있으며 근무 일정 조정도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다.
실제 근무시간에 따른 초과 근무수당과 원천세 및 4대 보험료 산정 등을 자동으로 반영해 정확하게 개인별 급여 내역도 산출해 준다.
워크스캔 솔루션은 온프레미스 구축형과 클라우드 서비스형 두 가지이며 고객의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클라우드 서비스형은 별도의 구축비용 없이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이라 소규모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최병석 CJ올리브네트웍스 솔루션사업팀 부장은 "워크스캔 하나로 별도의 전담 인력 없이 손이 많이 가는 업무들을 간편하게 처리하고 효율적으로 인사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