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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모바일 인사관리 솔루션 '워크스캔' 출시

기사입력 : 2021-05-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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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스캔 화면. / 사진제공 = CJ올리브네트웍스이미지 확대보기
워크스캔 화면. / 사진제공 = CJ올리브네트웍스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현장 관리자와 근무자를 위한 비대면 방식 모바일 인사관리 통합 솔루션 '워크스캔' 선보였다고 14 밝혔다.

워크스캔은 근로계약과 출퇴근 기록 급여 정산근무스케줄 통합 인사관리 서비스를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편리하게 이용할 있는 솔루션이다. 다양한 부서에 대한 인사관리나 매장 거점 오피스 현장 관리가 필요한 기업에 최적화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업들의 근무환경이 재택근무 등으로 유연해지고 있지만 일부 근로자들은 여전히 현장에서근무할 수밖에 없어 현장 근무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일할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해지고있다.

일반적으로 현장 근무자의 경우 지문인식기와 비콘 등으로 근태를 기록한다. 다만 지문인식기는 하드웨어 유지 관리의 어려움이 발생할 있고 비콘은 개인정보 수집 측면에서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있다.

워크스캔은 GPS QR코드 인증방식으로 개인정보가 필요 없다. 직원들은 52시간 근로기준법에 맞춰 자신의스케줄을 등록한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에게 바로 공유할 있으며 근무 일정 조정도 간단하게 변경할 있다.

또한 기존 관리자와 근로자가 대면으로 만나서 수기로 처리해야만 했던 근로계약가 전자문서 근로 계약관련 서류들도 전자문서 형식으로 비대면 관리가 가능해져 방역과 위생관리가 용이하고 불필요한 관리 비용도 절감 가능하다.

실제 근무시간에 따른 초과 근무수당과 원천세 4 보험료 산정 등을 자동으로 반영해 정확하게 개인별 급여 내역도 산출해 준다.

워크스캔 솔루션은 온프레미스 구축형과 클라우드 서비스형 가지이며 고객의 니즈에 따라 선택할 있다. 특히클라우드 서비스형은 별도의 구축비용 없이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이라 소규모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지난해 CJ그룹 계열사들이 워크스캔을 우선적으로 도입했으며 F&B 사업 국내 유명프랜차이즈 대외 고객을 대상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최병석 CJ올리브네트웍스 솔루션사업팀 부장은 "워크스캔 하나로 별도의 전담 인력 없이 손이 많이 가는 업무들을 간편하게 처리하고 효율적으로 인사관리를 있을 "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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