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한국레노버는 ‘U+tv 프리 상품 개발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를 위해 마케팅·디바이스·기술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데 합의했다.
넷플릭스와 U+tv 아이들나라,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등 U+tv 전용 콘텐츠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집 밖에서는 일반 태블릿 기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양사는 지난 2018년 시작한 ‘U+tv 프리’ 서비스의 미래 경쟁력을 함께 키워 나가고, 상호 시너지 방안을 모색해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사용자들의 트렌드를 파악,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LG유플러스와 협력을 통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디바이스와 기술을 개발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국 LG유플러스 미디어콘텐츠사업그룹장은 “세계 최초 홈 이동형 IPTV인 ‘U+tv 프리’가 기술력·안정성을 겸비한 한국레노버와 만나 서비스 차별화에 더욱 속도를 붙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를 발휘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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