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BGF복지재단이 저소득 가정 결식아동의 식사 지원을 위해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류철한 BGF그룹 상무, 박정권 BGF그룹 실장, 유인숙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 민경일 교육지원국장 등이 참석했다.
BGF복지재단은 지난해부터 헬로네이처 신선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저소득가정 아동의 식사를 지원하는 '집으로 온(溫)밥'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BGF복지재단은 해당 프로젝트의 목적은 주말에 저소득층 아동이 집에서 따뜻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BGF복지재단은 지난해 총 3200끼 식사를 아이들과 나눴으며 올해부터 지원 범위를 확대해 총 5000끼의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양경희 BGF복지재단 이사장은 "집으로 온(溫)밥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집에서 균형 잡힌 밥 한 끼를 챙길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식단을 꾸리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BGF복지재단은 아이들의 내일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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