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뉴노멀 시대에 맞춰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브랜드샵은 LG전자가 홈페이지에서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로, 미국, 영국, 러시아, 인도 등 해외 15개국에서 운영해 왔다. 고객은 통합 검색을 사용해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통합 검색에서 ‘TV’를 입력하면 △‘우리집 거실에 어울리는 TV’, △‘TV의 미래, 세계 최초 롤러블!’ 등 다양한 옵션이 나온다. 또 고객이 TV 사이즈 등 제품의 특정 사양을 선택하면 원하는 제품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챗봇과 전문가 상담도 도입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챗봇은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며, 전문 상담사가 직접 고객과 채팅하며 궁금한 점을 보다 상세하게 설명한다. 고객은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제품 구매 관련 상담은 물론 주변의 베스트샵 찾기, 출장 서비스 접수 등을 할 수 있다.
고객은 모바일 앱 내 AR(증강현실)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의 집안에 가상으로 제품을 배치해 볼 수 있고, 관심을 갖고 있는 제품이 전시된 주변 매장을 찾아볼 수 있다.
장진혁 LG 전자 한국온라인그룹 상무는 “뉴노멀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비대면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브랜드샵을 도입했다” 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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