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30.7조원으로 직전분기(25.9조원) 대비 18.5% 증가하고 전년동기(28.8조원) 대비 6.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장내·외 채권결제대금은 28.0조원으로 직전분기(24.0조원) 대비 16.6% 증가했다. 전년동기(27.0조원) 대비 3.6% 늘었다.
■ 장내 주식일평균 결제 1.25조..채권 2.82조
거래대금은 38.4조원으로 직전분기(31.5조원) 대비 22.0% 늘고 차감률은 직전분기와 유사하게 유지됨에 따라 결제대금이 증가했다.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2.82조원으로 직전분기(2.45조원) 대비 15.0% 증가했다.
■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 증가율 뛰어..채권 기관결제대금은 25조원 돌파
1분기 주식기관투자자결제 일평균 결제대금은 1.46조원으로 직전분기(1.02조원) 대비 43.5%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14.65조원으로 직전분기(10.33조원) 대비 41.8% 증가하고 차감률은 직전분기와 유사하게 유지됨에 따라 결제대금이 늘었다.
1분기 채권기관투자자결제 일평균 결제대금은 25.2조원으로 직전분기(21.6조원) 대비 16.7%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35.3조원으로 직전분기(30.4조원) 대비 16.0% 증가하고, 차감률은 직전분기와 유사하게 유지됨에 따라 결제대금이 늘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채권 결제대금은 일평균 14.0조원으로 직전분기(10.9조원) 대비 28.8% 증가했다. 전년동기(13.7조원) 대비 2.5% 늘었다.
CD·CP 결제대금은 일평균 6.61조원으로 직전분기(6.19조원) 대비 6.8% 증가했다. 전년동기(6.21조원) 대비 6.5% 늘었다.
단기사채 결제대금은 일평균 4.55조원으로 직전분기(4.50조원) 대비 1.2% 증가했다. 전년동기(4.81조원) 대비 5.3% 감소했다.
채권 종류별 일평균 결제대금은 국채가 6.89조원(49.0%)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서 금융채 3.48조원(24.8%), 통안채 2.10조원(15.0%) 순으로 나타났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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