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2일 "코스피 신고가 경신 후 외국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으나 코스피 추세 유지에 무게를 둔다"고 밝혔다.
최유준 연구원은 "1월 신고점 당시와 지금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밸류에이션"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최 연구원은 "유동성장세가 이어지면서 1월 고점 KOSPI PER은 14.4배까지 상승했다"면서 "현재는 동일한 지수 레벨에도 13.2배"라고 지적했다.
절대 수준에 대한 부담은 적다는 것이다.
그는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를 적용한 일드갭은 현재 6%p 수준"이라며 "KOSPI가 리레이팅돼 3,000pt에 도달한 이후 일드갭의 최댓값은 6.35%p"라고 밝혔다.
이를 현 수준의 EPS와 금리를 적용하더라도 KOSPI는 3,060pt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과 실적 기대감이 유지되는 가운데 돌발 악재가 등장하지 않는 이상 변동성 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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