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라이프캐치가 소멸시효 3년 이내 미청금 보험금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린리본은 소멸시효 3년 이내의 모든 의료기관 미청구 보험금을 알고리즘 기반으로 추출하여 한 번에 청구가 가능하도록 구현한 원클릭 다이렉트 보험청구 어플리케이션 '라이프캐치'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라이프 캐치'가 발굴한 숨은 보험금 규모는 약 2억원에 달한다. 특히 라이프캐치의 ‘대신찾아줘요(자동청구 대행신청)’ 서비스는 바쁜 3040 직장인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이 직접 서류를 발급해야 하거나 일부 병원에서만 청구 자동화가 가능한 기존 서비스와 달리, 라이프 캐치는 보험 소비자는 병원에 직접 내원해 의무기록을 발급할 필요 없이 한번의 고객 정보 입력 만으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게 했다.
최근에는 영수증만으로 빠르게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직접할게요(직접청구)’ 기능과 투약 기록까지 한 번에 관리하는 ‘내 투약관리 서비스’, ‘증상별 병원추천’기능‘, ‘지역별 무료보험 조회 서비스’를 추가됐다.
김규리 그린리본 대표는 “손해사정업계에서 일하며 느꼈던 보험금 청구의 구조적 어려움과 많은 보험소비자들이 놓치는 숨은 보험금에 주목했다”라며 “라이프 캐치는 보험 상품 추천이나 권유 등이 일체 개입되지 않는 진짜 보험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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