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G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한국, 덴마크,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등 대륙별 중견국 12개국과 국제기구, 민간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과 긴밀한 관련이 있는 식량, 물, 에너지, 도시, 순환경제 등 5개 분야인에 대한 해결책을 개발해 개도국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B금융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P4G 서울 정상회의의 대국민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홍보영상 송출, 온라인 채널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KB금융의 친환경 및 ESG 정책에 대해서도 전세계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파리협정 이행 원년인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최초의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 개최는 대한민국이 기후대응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B금융도 민간기업으로서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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