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캐롯손해보험은 20일부터 퍼마일 자동차 보험 보험료를 평균 6.5% 올린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보험료는 보험회사 손해율을 바탕으로 인상, 동결이 결정된다. 손해율이 높을수록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퍼마일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130%대로 알려졌다. 캐롯손보 퍼마일 자동차 보험은 2020년 출시 당시 2018년 손해율을 반영해 최신 손해율을 반영하면서 보험료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대형사를 제외한 중소형사들은 자동차 보험을 인상해왔다. MG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 올렸으며 롯데손해보험도 평균 2.1% 인상했다.
대형사인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은 3월까지는 안정적 손해율을 보여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았다. 삼성화재 올해 1~3월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80.1%, KB손해보험은 81.1%, DB손해보험은 80.9%, 현대해상은 80.9%를 기록했다. 다만 5월, 휴가철 등 시기에 따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올라 안심하긴 이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이동이 많은 5월, 비나 눈이 많이 오는 시기에 손해율이 급등한다"라며 "1~3월은 이동이 적은 시기라 안정적이지만 추이를 지켜봐야 될 것"이라고 말했따.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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