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미래기술 분야 인재 발굴에 나선다.
현대차는 오는 12일까지 연구개발본부 신입 및 인턴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가속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함으로써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차량개발 프로젝트 관리 ▲연구개발 기술기획 ▲연구개발 기술경영 ▲차량 아키텍처 개발 ▲차량성능 평가 및 개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샤시 시스템 개발 ▲바디 시스템 개발 ▲상용 차량 개발 ▲버추얼 개발(차량/전동화 시스템)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 및 플랫폼개발 ▲차량 재료 개발 ▲UX/HMI(사용자 환경) 개발 등 13개다. 모집 인원은 세자릿수 규모로 채용한다.
로보틱스 부문은 채용전환형 인턴으로 두자릿수로 선발한다. 채용전환형 인턴은 올해 6월부터 약 2개월간 인턴 연구과정 후 최종 채용이 결정된다.
지원 대상은 국내외 학사·석사 취득자나 8월 졸업 예정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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