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아시아신탁이 부동산신탁업계 신흥 강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업 혁신을 진행한다.
아시아신탁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대비 80% 증가한 45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 등 이익 규모로는 5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실적 측면에서 보면 수주금액은 전년대비 약 45% 증가한 1571억원을 기록했고 이는 대부분 책임준공확약형 관리형토지신탁 수주 증가에서 기인했다.
아시아신탁은 그룹 편입에 맞춘 포트폴리오 변화와 기존에도 강점으로 꼽혀왔던 뛰어난 영업력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며 작년 책준 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여기에 더해 그룹사와 함께 2020년 4월 “신한부동산밸류플러스”를 론칭하여 업계 최초로 WM고객 시장으로 저변을 확대하면서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를 지향해 나가고 있다.
아시아신탁 관계자는 “2021년을 맞이하여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체질 강화에 힘쓰는 한편 그룹의 모토대로 일류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성과 창출 뿐만이 아니라 부동산 시장의 발전을 위해 일조하고, 기업문화나 ESG 측면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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