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앞서 박봉권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해온 김해준 대표는 고문으로서 회사에 각종 자문을 할 예정이다.
교보증권은 24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기존 김해준·박봉권 대표이사 체제에서 박봉권·이석기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1965년생인 이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과,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금융공학과를 졸업했다.
이 대표는 1990년 2월 장기신용은행을 거친 뒤 1993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재무실장, 경영기획실장(상무), 투자사업본부장(전무), 자산운용담당(전무), 경영지원실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말 교보증권 상임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이 대표는 교보생명 부사장 출신으로 재무, 경영기획, 투자사업, 자산운용 등 경영지원총괄부터 투자에서 운용까지 금융 전반의 경력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며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경영지원 총괄, 세일즈 앤 트레이딩(S&T) 부문 등을, 박봉권 대표는 투자은행(IB) 및 자산관리(WM)사업 부문 등을 각각 맡을 예정이다.
김해준 대표는 앞으로 고문으로서 회사에 각종 자문을 할 예정이다. 김해준 대표는 지난 13년간 교보증권 대표를 맡으며 증권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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