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신세계푸드는 인천지역 대표 맛집 ‘숭의가든’과 협업해 ‘올반X숭의가든 칼집 돼지포갈비’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돼지갈비가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메뉴인 반면 외식에서 맛보던 특유의 양념을 가정에서 만들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 숭의가든과 함께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출시하기로 했다. 숭의가든은 지난 1991년 개업한 인천지역 대표 맛집으로 특제양념에 재운 갈비와 소불고기 등이 인기다.
이번 협업으로 선보이는 ‘올반X숭의가든 칼집 돼지포갈비’는 100% 통갈비를 손으로 직접 포를 뜨고 칼집을 넣어 숭의가든의 특제양념에 24시간 저온 숙성한 것이 특징이다. 뼈에 붙은 ‘뼈갈비’, 살로만 구성된 ‘순살갈비’ 2종으로 구성해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 1인분씩 소포장해 1~2인 가구와 아이들의 한끼 반찬으로도 유용하고, 해동 후 남은 고기를 별도 보관할 필요가 없어 편의성도 높였다. 조리도 해동 후 팬에 5~8분 내외로 간편하게 굽기만 하면 된다.
‘올반X숭의가든 칼집 돼지포갈비’는 이날 오후 5시 현대홈쇼핑에서 방송인 김한석씨가 출연해 첫 선을 보인다. 신세계푸드는 추후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온라인몰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는 관계자는 “숭의가든과는 지난해 5월 출시한 전골식 소불고기에 이은 두 번째 협업”이라며 “집에서도 전국 유명맛집을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레스토랑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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