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48포인트(0.86%) 내린 3039.53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국채금리가 다시 급등한 여파에 투심이 하방 압력을 받았다.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미중 고위급 회담도 예의주시했다.
코스피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조원, 5800억원 규모로 동반 순매도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1조6000억원을 순매수해서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전날 상장일에 '따상'을 기록했던 SK바이오사이언스(-1.48%)의 경우 약세 전환했다. 거래량이 1220만주를 웃돌았다.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종료 하루 만에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장보다 2.28포인트(0.24%) 오른 952.1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9원 오른 1130.6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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