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서 통안채 2년물 발행을 대폭 축소함에 따라 단기구간에서 강세를 유지되고 있다.
오전 10시 49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3틱 내린 110.64, 10년 국채선물은 40틱 하락한 125.32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2,621계약과 10년 국채선물 1,659계약을 순매도했다.
이날 한국은행에서 실시한 통안채 2년물 입찰에서 1.39조원이 응찰해 1.1조원이 0.860%에 낙찰됐다.(민평 0.860%)
증권사의 한 딜러는 "한은발 호재로 2년 구간만 강세고 5년을 비롯한 중장기물은 여전히 심리가 취약해 보인다"며 "FOMC를 앞두고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다들 조심하는 분위기다"고 전했다.
그는 "분기말에 기금 환매도 겹친 탓에 크레딧물 사정도 좋지 않아 전반적인 매수 심리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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