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이사회 중심 경영'을 통하여 이사회가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거듭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로의 경영 패러다임 대전환이 가속되는 가운데,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또 보험·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이사회 구성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사회를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구성했다.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 RBC, RAAS제도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 세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삼정KPMG등 외부 전문기관 교육과 사내 내부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난해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고, 올해에도 다양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외이사의 연구·교육비 등 재정적 지원과 핫라인 구성, 전용 사무공간 등 물적 지원시스템을 마련하여 충실한 이사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롯데손보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ESG평가' 지배구조 부문에서 전년(B+)보다 높은 A등급(업종 내 7위→2위)으로 평가받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롯데손보는 회사와 이사회 상호간 전문성이 최대로 융합되고 부족한 부분이 보완되도록 하여, 회사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과제와 도전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국내 최고의 지배구조를 갖춘 회사로 거듭나 그 성과가 고스란히 회사와 전체 주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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