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OK캐피탈은 할부·리스 부문을 철수하고, IB·소비자금융 부문을 강화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했다.
특히 IB사업에서는 영업과 심사 인력을 확대하고, 소비자금융의 관리 인력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OK캐피탈의 ROA는 업계 평균대비 2배 수준으로 업계 1위의 실적을 시현하고 있으며, ROE는 업계 평균대비 1.4배 수준으로 업계 1∼4위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OK캐피탈은 침체사업에 대해 선제적으로 구조조정하면서 할부·리스사업 부문에서 투자규모와 리스크 대비 수익기여를 감안해 신규영업을 중단했다.
IB사업 조직과 인원을 확대하고, 부동산금융 중심에서 인수금융 등 기업금융과 자기자본성 투자로 확대했다.
또한 대부업계의 영업자금 수요 감소에 대응해 소비자금융을 강화하며 노하우와 강점을 활용해 인력 축소 등 운용 효율성을 제고했다.
OK캐피탈은 심사조직 인력도 보강하고 있다. 경험이 많은 심사인력을 확대했으며, 예방적·주기적 리스크점검 시스템을 구축해 업계최 최고 수준의 꼼꼼한 여신심사와 주기적 여신감리 등 리스크관리 조직을 강화했다.
또한 조달비용 인하 노력으로 신용등급이 지속적으로 상향되고 있으며, 외부 자금조달의 원천과 네트워크를 다양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OK캐피탈은 IB영업과 심사 인력을 확대했으며, 소비자금융과 관리 인력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또한 성과에 따른 보상체계를 구축해 관리 체계를 제고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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