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다음달 2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서 '2021 공간문화개선사업' 공모 접수를 받는다. 여성 이용시설과 비영리 여성단체 교육장, 상담실, 휴게실 등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5년 시작해 올해 17년째다. 그동안 전국 218개 공간을 탈바꿈했다.
올해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한 시설·단체는 공간 취약성에 따라 리모델링비 최대 5000만원 혹은 최대 1500만원 상당 온라인 교육설비 기기를 지원 받는다. 리모델링은 인테리어 기반으로 벽, 바닥, 천장 공사 등을 진행한다. 기관 특성에 맞는 디자인으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공간 리모델링 전반을 지원한다.
온라인 교육기기 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도입했다. 온라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시설·단체에 빔프로젝터, 전자칠판, 화상카메라, 마이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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