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별로 RV(SUV·미니밴)가 60% 증가한 1만8297대를, 세단 등 승용모델이 5% 증가한 1만4223대를 기록했다. 상용차는 37% 증가한 5063대다.
모델별로 6153대가 팔린 미니밴 카니발이 6개월 연속 기아 월간 베스트셀링카에 이름 올렸다. 이어 준중형세단 K5 5547대, 중형SUV 쏘렌토 4945대가 힘을 보탰다.
해외판매는 2.9% 증가한 17만2594대다. 차종별로 스포티지 2만5424대, 셀토스 2만3034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8417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차세대 전기차(프로젝트명 CV), K8, 5세대 스포티지 등 경쟁력 있는 신형 볼륨 차량을 앞세워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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