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4일 "코나EV 등 리콜 관련 비용은 총 1조원으로 예상되며 올해 4분기 경영실적에 반영된다"고 공시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구체적인 리콜 대상 차종은 2017년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생산된 코나EV, 아이오닉EV, 전기버스 일렉시티 등이다. 국내 2만6699대를 포함한 북미·유럽 등 글로벌 모든 시장에서 총 8만1701대를 대상으로 배터리(BSA) 교체가 이뤄진다.
이날 국토부는 중간발표를 통해 배터리셀의 제조불량(음극탭 접힘)으로 화재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경우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 책임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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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1조원 규모의 품질비용을 분담하는 문제는 국토부의 최종 원인규명 이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국토부 조사 완료 결과 등을 반영해 LG에너지솔루션과 분담률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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