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달러저축보험 ‘(무)e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 모바일 방카슈랑스 판매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무)e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은 외화통장이나 번거로운 환전 절차 없이 원화로 보험료 납입이 가능하다. 또
원화를 달러로 환산할 시 우대환율을 적용해 수수료를 최소화했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한 월납 저축성 상품으로,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 사망 시에는 사망 당시의 적립금과 함께 납입기간에 따른 사망보험금 (2년 이상 5년납 시 기본보험료의 200%, 10년납 시 기본보험료의 350%)이 지급된다.
153년 간 글로벌 선진 금융 노하우를 쌓아온 메트라이프가 미국 장기 국채 및 회사채 등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로 보험적립금을 운용하여 원화상품 대비 높은 공시이율을 제공한다.
여유자금이 있을 때는 한도 내에서 추가납입이 가능하고, 급한 목적자금이 필요할 때는 중도인출 기능을 통해 유연한 자금 활용이 가능하다.
원화로 보험료 납입 시 환율에 따른 월 보험료 변동이 부담스런 고객을 위해 매월 고정된 원화로 보험금을 납입하는 ‘원화고정납입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은 본사의 글로벌 자산운용 역량에 힘입어 국내 외화보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IBK기업은행의 모바일 달러저축보험 판매를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가계자산의 통화를 다변화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은퇴자금을 마련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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