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빅히트 등 MSCI 편입은 5월 반기 리뷰 시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0일 아침 MSCI 2월 분기 리뷰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스탠다드 지수 및 스몰캡 지수에 한국 종목의 신규 편입과 제외는 없었다.
강송철 연구원은 "SK바이오팜 유동비율(FIF) 증가, 더존비즈온 주식수 변경(증가)에 따른 비중이 증가한다"며 "SK바이오팜 비중 증가에 따른 매입 수요는 375억원, 1일 거래대금(380억원) 대비 1배 수준이고, 더존비즈온 매입 수요는 미미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분기 리뷰 적용 후 EM내 한국 비중은 감소(13.0→12.9%)한다"며 "중국 종목 다수 MSCI 스탠다드 지수 편입에 따른 영향"이라고 밝혔다.
이어 "분기 리뷰 적용일(2월 26일 종가)에 한국물 매도 우위(7천억원)가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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