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각 오전 10시4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2% 오른 수준이다. 초반 상승분을 대거 반납하는 등 주가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작다. 기업순익 개선 기대가 선반영되면서 추가 상승 모멘텀이 부재하다는 평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엇갈린 흐름을 타고 있다. 지난밤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후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자산시장 전반에 형성된 리스크온 무드 속에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소폭 하락 중이다. 0.03% 내린 91.50 수준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높아진 고시환율로 소폭 상승세다. 0.01% 오른 6.4731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16% 높은 6.4710위안으로 고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5원 높아진 1,123.5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코스피가 레벨을 빠르게 낮추자 달러/원은 상승분을 대거 넓혔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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