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전자는 29일 2020년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VS본부의 지향점은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자동차 부품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각 사업별로는 “인포테인먼트의 경우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고, 전기차 부품은 신설되는 합작법인(JV)을 통해 구동부품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차량용 램프는 보급형 브랜드 진입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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