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13일부터 전기차 오너·렌터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현대차 전기차 운행 중에 배터리가 방전되는 등 충전소까지 이동이 어려울 경우, 현대차 직원이 찾아가 무료로 배터리를 충전해 주는 서비스다.
이전까지 연간 4회까지 약 44km를 주행할 수 있는 7kWh를 충전해주고 있었다.
이번 개편으로 연간 이용 횟수는 10회로 늘린다.
또 제주도에서 충전소 고장으로 이 서비스를 부르면, 충전 용량이 120km를 갈 수 있는 20kWh가 특별 제공된다.
서비스는 블루멤버스 가입일 기준으로 5년 이내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2017년 7월1일 이전 가입자는 내년 6월30일까지만 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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