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오픈일 포함 3일간 누적 방문자 수 10만 명을 넘기며 흥행했다.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실제 견본주택 방문 관람과의 차이를 최소화하고, 예비 청약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3D VR, 입지 및 타입별 세대소개 영상 등 영상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또한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출연하는 모델하우스 탐방 영상(집드립)은 청약에 대한 이해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 준하는 재미까지 더했다는 평가다.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하루 수십 건의 글이 올라오는 등 수요자들의 반응은 ‘핫’ 한 상태다. 수요자들은 “서울 강북권 연식이 십수년 된 아파트 전세도 7억원 이상하는 것을 감안하면 가격이 매우 합리적이고, 예상했던 분양가 보다도 낮다”며 “서울과 비교적 인접한 택지지구라는 점과 고산지구 주변에 법조타운과 복합문화융합단지 계획 호재도 있어 시세 차익도 기대된다”는 게 공통적 여론이다.
경기 북부권 대표 아파트 답게 빼어난 상품, 설계도 돋보인다. ‘수자인스마트홈1.0’이 첫 선을 보이는 단지로 입구부터 지상 공간 등 미세먼지 발생지역을 6곳으로 구분해 비대면으로 관리하는 ‘Six Zone 수자인 클린에어&언택트 솔루션’이 도입된다. 또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 전 세대 판상형에 4베이 설계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타입별로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가변형 벽체 등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오픈 이후 홈페이지 방문 뿐만 아니라 청약방법과 자격요건에 대한 문의전화가 쏟아지는 등 청약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의정부 내 수요는 물론 서울 등 인근 지역 거주자들의 관심도 끊이질 않고 있으며, 오래도록 분양을 기다려온 대기 고객들이 많아 청약 경쟁률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당첨확률을 높이려면 3개 블럭에 대한 동시 청약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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