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CES에 참가하는 아모레퍼시픽은 디지털 전시를 통해, 올해 헬스&웰니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두 가지 고객 맞춤형 혁신 뷰티 기술을 선보인다. 우선 ‘립 팩토리 바이 컬러 테일러(Lip Factory by Color Tailor Smart Factory System)’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객의 피부톤에 적합한 입술 색상을 추천하고, 현장에서 즉시 립 메이크업 제품을 제조해주는 온오프라인 연계 맞춤형 기술이다. 2000여가지 색상의 제품을 실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색소를 정밀하게 조합하고 관리하는 고도화 기술을 적용해 간단한 조작만으로 신속하게 립 메이크업 제품을 제조할 수 있다.
박원석 아모레퍼시픽 기반혁신연구소장은 “2년 연속으로 CES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스마트 뷰티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한국 뷰티 업계의 최첨단 혁신 솔루션을 전 세계 고객에게 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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