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도 개장 이후 줄곧 국채선물을 매수하며 강세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오후 1시 56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5틱 오른 111.57, 10년 국채선물은 31틱 상승한 130.01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5,133계약과 10년 국채선물 2,807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주식이나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이 조정 분위기를 타고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나는 듯 보인다"며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모두 순매수하며 시장의 강세를 이끌고 있어 오늘은 롱이 맞을 듯하다"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최근 커브 스티프닝이 깊어 10년물 위주로 되돌림이 나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이번 주 금요일에 금통위가 대기하고 있어 10년 선물 기준 130.00 수준에서 제한된 등락 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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