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관리 특화 자산관리 앱 ‘알다’를 서비스하는 팀윙크는 CJ ONE 앱에서 알다의 실시간 맞춤 대출 비교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는 연동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간단한 정보 입력 후 확정 한도와 확정 금리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받았으며, 서비스 출시 8개월 만에 총대출 한도 승인 금액이 1조2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연동 서비스는 알다큐브를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CJ ONE 앱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그동안 BNK경남은행·비씨카드 등의 금융사에 마이데이터 솔루션 연동을 제공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팀윙크는 밝혔다.
김아름 팀윙크 마이데이터사업본부장은 “이번 CJ ONE과 협업을 통한 혁신금융 서비스 채널 확대는 더 많은 금융 소비자가 쉽고 간편하게 대출 상품을 비교·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실질적 금융 혜택을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의 사용자들이 알다 혁신금융 서비스를 더욱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휴처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팀윙크가 운영하는 알다는 중·저신용자에 특화한 신용관리 및 자산관리 앱으로 신용 올리기, 금리인하요구권 진단, 맞춤 대출 찾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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