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전기차 관련 사업의 가치 중요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Sk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한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891억원 적자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다만 국제유가 상승 덕분에 대신증권의 기존 추정치인 2433억원 적자는 상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전기차 배터리 관련 사업의 가치는 재평가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전기차 관련 사업의 가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배터리 사업 가치는 흑자 전환이 예상되는 오는 2023년을 기준으로 약 13조8000억원으로 산출되나, 동종사 대비 낮은 평가가치”라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가장 저평가된 배터리 셀 업체로 소송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될 경우, 밸류에이션 재평가와 함께 급격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최종 판결의 결과를 예단하기는 어려우나 판결 이후 양사의 합의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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